옻칠의

주성분은 우루시올(urushiol)에 함유된

옻산 80-60%, 수분 20-10%, 고무질 10% 내외, 함소물질(질소화합물) 2%로 구성되었으며,

 생칠은 채취 시기와 채취 지역 및 주변의 환경에 따라 그 성분의 차이가 있다.

옻산 성분이 많을수록 양질의 칠이고 수분이 많을수록 저질의 칠로 구분 할 수 있다.

옻칠은 건조 과정이 까다로운데 시간은 8시간 이상이 걸리며 때로는 20시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80% 이상의 습도와 18도 이상의 온도에서 건조가 된다.

옻칠의 장점

친환경 도료 라는 점으로 유행 성분 폼알데하이드 , 아릴아민, 납 성분등 이 검출되지 않으며

방부성,해충이나 식중독 방지, 절연성, 위장을 보호, 방수성, 내구성, 살균성, 탈취력, 내열성,

전자파를 흡수, 고광택 항암 물질 함유, 환경호르몬, 화학호르몬 에 무해하다는 장점들이 있다.

특징으로는 옻 중독(옻오름, 알레르기)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데 사람에 따라 그 증세가 다르다.

옻나무 수액이 피부에 닿거나 옻닭을 먹은 경우에 중독이 일어나는데

그 증상은 몸의 여러 부위가 붉어지면서 가렵고 열이 나는 증세가 2~7일 정도 지속되기도 한다.

심한 경우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데 겨드랑이, 손이나 발가락 사이, 사타구니, 항문과 같이

신체의 부드러운 부분에 열과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얼굴이 부을 수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구토나 어지럼증이 일어나기도 하고

가려움 증상 또는 피부에 세균 침입으로 진물이 나서 흉터가 남기도 한다.

옻 오름 현상으로 옻 사용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옷을 입고 장갑을 착용하거나 옻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